위기에 처한 가은과 세자, 군주 25,26,27,28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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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6. 23. 10:03 TV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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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주, 가면의 주인 25회 26회 줄거리 + 27회 28회

지난 이야기 : 21회 22회 군주, 서로의 마음을 확인하는 가은과 세자

음독사건이 편수회가 꾸민 짓이라고 생각했지만 편수회가 벌인 일 치고는 허술하기에 대비마마가 벌인 일이라고 생각한다.

이 사건으로 인해 편수회는 얻는게 없지만 대비는 자신 또한 독에 중독되어 쓰러졌기 때문에 잃은게 없고 오히려 큰 수확을 얻었기 때문이다. 

그리고 세자는 지난번 자신을 죽이려고 했던 사람이 편수회가 아닌 대비임을 말한다. 

편수회에서는 대편수 김화군이 간택에 참여하게 된다. 간택심사때 독을 쓴것은 편수회가 아니라고 세자에게 화군이 말한다.

세자는 알고 있지만 화군과 앞으로 만나지 않겠다고 한다. 편수회와 세자는 한쪽이 살아있는 한 다른 한쪽이 죽을 수 밖에 없기 때문이었다.

이에 화군은 세자에게 세자임을 알고 있다고 알린다. 그리고 연모하는 자신의 마음도 알리며 세자를 살리기 위해서 대편수가 되었다고 고백한다.



세자의 적 이기도 한 대비이지만 현재는 편수회를 막는것이 우선이기 때문에 자신을 죽이려고 한 대비와 손을 잡기로 한다.

재간택 심사후 삼간택에 오를 사람을 호명하려고 하는데 영상이 나타나 음독사건의 범인으로 가은을 지목하여 끌고 간다.

세자는 대비를 찾아가서 가은을 구해달라고 하지만 대비는 죄가 없다면 조사후 풀려날것이라고 한다.

세자는 임금 이선에게 이번 음독사건의 진범은 대비임을 알리며 대비의 수하 정상궁을 이용해서 대비를 겁박하라고 일러준다.

옥에 갖혀있는 가은을 찾아간 임금 이선은 자신의 마음을 고백하지만 가은은 천수도령을 연모하기 때문에 받아줄수 없다고 한다.

그리고 임금이 자신의 아비를 죽이지 않았다고 하니 자신은 임금을 더이상 원수로 여기지 않는다고 한다.

누군가 고의로 독을 탄것이 아니라 찻잎에 독성이 있는 약재가 잘못 섞여서 일어난 식중독이라고 판명나고 가은은 누명을 풀었다.

세자는 가은에게 더이상 궁녀가 아니니 자신과 떠나자고 하는데 그 순간 재간택의 결과가 나오고 가은이 간택된다.

임금은 가은을 보낼수 없어 곁에 두기위해 세자를 배신하고 대비와 거래를 또 한것이다.

간택된 총3사람중 한명은 중전이 되고 나머지 두명은 임금의 후궁이 되는 것이다.

세자는 임금에게 가은을 빼내달라고 하지만 임금은 세자에게 자격이 없다며 왕좌를 줄수는 있지만 가은은 줄수 없다고 말한다.

"태양과 장안중에 어디가 더 멀리 떨어져 있느냐?"

"장안이 더 가깝다 하면 머리를 들어 보면 바로 눈 앞에 태양이 있고 장안은 보이지 않으니 태양이 더 가깝다 할것이고,

태양이 더 가깝다 하면 장안에서 온 사람은 만날 수 있지만 태양에서 온 사람은 만날수 없으니 장안이 더 가깝다 할것이므로

이 문제는 질문이 아니라 함정으로 잘못된 질문입니다."



이어서 27회 28회 줄거리

가은은 대비가 재간택까지만 있으면 된다고 했는데 삼간택에 선택된 이유를 의아해 하자 매창은 대비의 실체를 가은에게 말해준다.

임금의 호위무사 현석은 두령이 보냈다고 하며 짐꽃환 해독제를 가져온다.

어찌된지 해독제는 2알이었고 현석은 두령을 믿을수 없으니 기미상궁에게 먼저 먹여보라고 권한다.

기미상궁은 짐꽃환 해독재를 먹고 죽었고 임금은 세자가 자신을 독살하려 한것이라고 오해한다.

이에 화가난 임금은 편수회 대목을 찾아가 자신을 진짜 왕으로 만들어 달라며 세자가 살아있고 그의 정체는 두령임을 알린다.

대목은 화군의 사람 곤을 불러 고문을 하지만 곤은 끝내 입을 열지 않았고 대목은 화군을 불러 다그친다.

화군은 당당하게 세자를 죽이면 자신은 대목의 앞에서 자결할 것이라며 협박한다.

세자는 매창을 통해 가은에게 편지를 전했고 편지의 내용은 가은을 궁에서 데리고 도망칠 계획의 내용이었다.

매창과 가은은 궐밖을 나가던중 무사들에게 들켜서 임금에게 끌려간다. 그리고 임금은 가은에게 자신이 천민 이선이라며 가면을 벗는다.

세자에 대해 분노와 질투로 가득찬 임금은 가은에게 세자가 누구인지 알린다.

두령의 진짜 정체는 세자이며 세자가 자신에게 가면을 씌우고 도망갔고 자신은 대목에게 협박 당하게 내버려 뒀다고 거짓말 한다.

사랑하는 천수도령이 세자임을 알게된 가은은 배신감을 느끼고 천수에게 세자가 맞는지 확인한다.

세자는 자신이 가은의 아버지 규호를 죽인건 아니었지만 자신때문에 죽은거나 마찬가지이니 변명도 못하고 자신이 세자라고 말한다.



가은은 세자를 죽이려고 칼을 꺼내들었지만 차마 죽이지 못하고 자신의 앞에 나타나지 말라고 매몰차게 돌아선다.

울다 지쳐 앉아있는 가은에게 임금이 다가와서 위로해준다.

대목에게 임금과 세자 두 이선 모두가 가은을 연모하고 있음을 한 무사가 알린다.

이 무사는 바로 임금이 믿고 의지하는 임금의 호위무사 현석이었다. 원래 대목의 사람이었던 것이다.

세자는 임금을 찾아가 왜 가은에게 말했냐며 따지는데 임금은 당당하게 이제는 왕위도 줄수 없고 대목에게 세자가 살아있음을 알렸으니

세자가 위험해 질것이고 살아나가더라도 다시 자신의 앞에 나타나면 자신이 세자를 죽일테니 돌아오지 말라고 겁박한다.

세자와 청운은 궐밖으로 나가던중 대목의 수하들에 의해 위기가 찾아오는데 상선의 도움으로 살아 나간다.

대목의 부하들은 잠들어있던 가은을 납치해 대목에게 데려가고 매창은 세자를 찾아가 가은이 납치되었음을 알린다.

매창, 우보선생 모두 가은은 소중하지만 가은때문에 백성을 져버리면 안된다고 대목을 찾아가려는 세자를 말린다.

하지만 세자는 가은을 구하러 대목을 찾아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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