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긴 어게인 1회, 아일랜드로 떠난 이소라,유희열,윤도현,노홍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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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6. 26. 12:27 TV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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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비긴 어게인 매주 일요일밤 10시 30분 방송

꼭 챙겨봐야할 종편 예능이 나타났다. 이소라의 프로포즈 윤도현의 러브레터 유희열의 스케치북.

이소라, 윤도현, 유희열이 프로그램에 함께 나오다니! 대박 조합이야~

스케치북에 러브레터를 써서 프로포즈를 한다. 는 말이 절로 나올만큼 어머 이건 꼭 챙겨봐야해!



영화 원스의 배경이 되었던 버스킹의 성지 아일랜드 더블린으로 떠나서 그곳 아무곳에서나 마음대로 버스킹을 하는 컨셉의 예능이다.

건반치는 유희열, 노래하는 이소라, 윤도현 이 음악가 세사람 외에도 노홍철이 그들과 함께 한다.

예술인의 조합으로 자칫 조용할 수도 있는 분위기를 노홍철의 합류로 활기를 넣어주려는 것이 아닐까 생각된다.

유희열도 워낙 말 잘 하는 사람이지만 음악 이라는 일에 빠지면 셋다 어쩌면 몰입해서 조용할 수만 있을수도 있다고 생각되기에.



가수 이소라가 오랜만에 예능 프로그램에 나왔다. 컴퓨터 게임을 좋아하고 집에서 잘 안나오는 은둔형 연예인으로 알려진 그녀의

출연소식에 유희열과 윤도현이 정말 소라 누나가 하냐며 질문을 다시 할 정도로 놀라워했다. 

이소라는 예상외로 발랄한 모습이었다. 단것을 즐겨 먹고 노홍철과 잘 맞아 서로 살뜰히 챙겼다.

이들은 Begin Us 시작하는 우리들이라고 비긴어스 라는 팀명을 정한다.

컨디션 난조로 휴식을 취해야 했던 이소라를 남겨두고 유희열, 노홍철, 윤도현은 더블린 시내를 돌아다녔다.

영화 원스의 발자취를 따라 걷다가 주인공들이 서로에 대한 사랑을 확인했던 악기점 월튼 뮤직으로 간다.

월튼 뮤직에서 유희열의 연주에 윤도현이 노래를 부르고 영화에 등장했던 커피숍에 남자 셋이 앉아서 커피도 마신다.



원스의 주요 촬영지이자 버스킹 문화가 가장 활발한 곳인 그래프턴 거리에 가서 버스킹 하는 사람들을 관찰했고 

그래프턴 거리 끝무렵에 윤도현은 나는 나비를 부르고 노홍철이 영화속 도둑으로 변신해 패러디 하기도 했다.

세인트 스티븐 그린 공원에서는 윤도현이 아일랜드를 대표하는 밴드 U2의곡 With Or Without You를 기타를 치며 노래를 부르는

버스킹 공연을 했다. 유명한 곡인 만큼 공원에 있는 사람들의 관심을 끌었지만 이어 부른 윤도현의 노래 너를 보내고와

담배가게 아가씨는 관심을 받지 못했고 비까지 내렸다. 

비긴어게인

본격적으로 버스킹을 시작하게 될 다음주 방송이 기대된다. 귀가 호강할 비긴 어게인~ 매주 챙겨볼테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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