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상한 파트너 정현수(동하)가 연쇄 살인범이 된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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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6. 22. 15:47 TV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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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상한 파트너 27회, 28회줄거리 내용중

정현수(동하)는 노지욱(지창욱)에게 자신이 범인이라고 밝힌다. 지욱은 일부러 현수를 때려서 경찰서에 가서 합의를 하지 않는다.

이는 지은혁(최태준)이 현수의 뒷조사를 하게 할 시간을 벌어주려고 꾸민 일이다. 

은혁은 아무런것도 찾지 못하고 현수의 집에서 칼을 가지고 와서 지욱의 말대로 방계장의 피를 뭍혀서 범행도구를 조작해서 가져온다.

지욱과 은혁 그리고 봉희(남지현)는 조작된 범행도구를 서로 사용하겠다고 했지만 결국 지욱은 이것을 사용하지 않겠다고 말한다.



방계장은 수술은 잘 끝났지만 의식은 회복하지 못한 상황이었지만 의식을 회복할것 같은 화면이 나온다.

차유정(나라)은 현수의 집에 영장들고 나타나서 기습 조사를 하던중 은혁과 지욱이 고의로 조작해뒀던 범행도구를 발견한다.

하지만 아무도 그 칼을 현수의 집에 가져다 놓지 않았다. 과연 누가 칼을 현수의 집에 가져다 놓은것일까?

유정이 칼을 발견한 것을 본 현수는 급히 도망을 치다가 교통사고를 당하고 쓰러지는 것으로 마무리 된다.



아래부터는 개인생각

조작된 흉기를 가져다 놓은 사람은 지욱과 은혁 그리고 봉희가 아니다. 그렇다면 누구일까? 

지욱의 사무실 책상에 숨겨져 있었기 때문에 지욱과 가까운 사람일 것이고 지욱의 사무실의 출입이 자유로워야 할것이다. 

그렇다면 지욱의 양아버지인 변대표가 가져다 놓은 것이 아닐까 생각된다.

정현수가 연쇄살인범이 된 이유, 정현수의 살해동기는 아직 나오지 않았는데 현수가 어떤 여학생을 회상하는 장면이 나온다. 

수상한파트너

교복을 입은 여학생이 현수를 보며 웃고 있는 모습 

그리고 그 여학생이 자리에서 공기처럼 사라지자 현수는 슬픈 얼굴을 하는 장면이 나온다.

현수의 주위 인물을 탐색하던 중 어떤 남자에게 정현수가 죽인 셰프를 아냐고 물었지만 그는 모른다고 대답했다. 

하지만 그는 곧이어 죽은 사람들의 이름을 생각하며 아는듯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이러한 장면을 봤을때 정현수(동하)가 살인마가 된 이유를 개인적으로 추측해봤다. 



현수는 왜 연쇄 살인범이 되었을까? 그들에게 가진 원한은 과연 무엇일까?

정현수는 고등학생때 한 여학생을 좋아하는 평범한 학생이었을것이다. 

현수가 좋아했던 이 여학생은 아마 집단으로 성폭행 당했던것 같다.

그 사건을 일으킨 단체 성폭행을 한 남학생들은 법으로 부터 벌을 받는 것이 아니라 부모들의 빽으로 인해 모두 무혐의로 풀려나게 된다.

그리고 여학생은 자살을 하게되고 그래서 정현수가 법의 심판을 받지 않은 그들을 자신이 심판하겠다면 죽이는 것이 아닐까 생각된다.

동하

사라진 사람 3명, 사라질 사람 4명이라고 말했던 현수였기에 성폭행을 가한 사람이 7명이 아니었을까 생각한다.

집단 성폭행으로 인한 솜방망이 처벌, 자살 그리고 남은사람들의 아픔은 시그널에서도 한번 다룬적이 있다.

이는 과거 밀양에서 실제로 일어난 밀양 여학생 집단 성폭행 사건이 모티브가 되었으리라 생각된다.

현수의 살인 뒷수습을 하고 현수에게 협박받으면서 살았던 감식반 찬호는 아마 집단 성폭행에 가담하지는 않았지만 방관했거나 

법정에서 증인으로 잘못된 진술을 하지 않았을까 생각된다.

어디까지나 내생각 내 추측이다. 앞으로 어떤 전개가 펼쳐질지 드라마를 보면서 내 추측과 얼마나 다를지 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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