품위있는 그녀 김선아 나레이션 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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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7. 3. 10:07 TV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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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희선 김선아가 출연하는 드라마 JTBC 품위있는 그녀, 김선아 대사(나레이션)

1회 2회 3회 4회 에 나오는 김선아 나레이션 모음 

품위있는그녀

- 내가 다시 태어날 수 있을까? 

그럴수만 있다면 박복자가 아닌 내가 한줌의 재가 되는 순간을 지켜봐주던 그녀의 모습으로 한번만 살아보고 싶다.



- 내가 그녀를 좋아하게 된 이유중 하나는 그녀에겐 내가 본 부자들에게서 본 간악함이 없어서였다. 

처절한 왕따로 전략한 사람에게 손을 내미는 품위. 내가 그녀를 특별하게 생각하는 이유였다.

김희선

- 그녀가 취한 그 달콤함은 신이 주는 선물일지도 몰랐다. 

내가 살아보면서 내린 결론은 신은 극한의 고통을 주기 전에 반드시 저런 선물을 내린다. 스타일이 참 고약한 양반이다.

- 인간은 태어나면서부터 운명이 정해진다. 

그 운명은 생각보다 너무 가혹한 나머지 순서와 등급이 정해져서 좀처럼 그 이동이 허락되지 않는다.

     

- 세상에서 제일 불행한 물건이 뭔지 알아? 안봐야 할 뭔가를 봐버린 눈과 그걸 발설한 새치혀.

- 민낯을 드러낸 욕망은 그럼에도 불구하고 결코 멈추지 않는다.

- 절대 채워지지 않는 그것. 

만족할 줄 모르는 인간의 욕망은 끝이 없고 민낯을 드러낸 욕망은 그럼에도 불구하고 결코 멈추지 않는다. 

가지지 못한 걸 가져야 하는 인간의 욕망 우리 모두의 불행은 거기서 출발했다.

김선아나레이션

- 안회장에 대한 내 마음이 전부 가짜는 아니었다. 어느날은 나도 그사람에게 몹시 미안하기도 했고 

날 좋아해주는 그 마음에 눈물이 맺힐 뻔도 했다. 세상에는 완전한 가짜도 완전한 진짜도 없다.

- 거품에 가려져 영원히 탄로나지 않을 것 같던 비밀도 언젠가는 결국 진실을 드러내고야 만다.

- 인생은 선택의 연속이다. 버려야할지 택해야할지를 선택해야하기도 하고, 선택을 받기위해 무엇을 선택할지 결정해야하기도 한다.

- 그녀의 말대로 그때 내가 멈췄더라면 난 지금은 살아있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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