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주 11회 12회 _드디어 재회한 세자와 가은 그리고 화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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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5. 26. 11:41 TV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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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수목드라마 군주 11회 12회 줄거리

지난 이야기 : 군주 9회 10회 보부상 두령이 된 세자 유승호

보부상 두령(유승호,세자 이선)은 가은(김소현)이 양수청에 의해 목숨이 위험해지자 청운과 함께 복면을 쓰고 가은과 보부상을 구해준다.

유승호는 30만 세력을 자랑하는 보부상들의 추대로 두령이 된 것이었다.

엘(천민 이선,김명수)은 대목의 위협속에 꼭두각시 왕노릇을 계속 하고 있었다.

김화군은 유승호가 없어진 지난 5년동안 대목을 잘 만나지 않으며 편수회의 도움없이 거상을 이끄는 행수가 되었다.

가은은 두령(유승호)에게 천수(세자 이선의 신분을 속이기 위해 유승호가 썼던 가명)도련님이 아닌지 물었지만,

두령은 애써 가은을 외면하고 천수가 아니라고 한다.

가짜 세자 이선(엘)은 대목의 꼭두각시 노릇을 하다가 양수청에 의해 죽음의 위기에 놓인 백성을 구해준다.

이는 과거 자신의 아버지의 억울한 죽음이 생각나서 행한 행동이었으나 바로 대목의 심기를 거슬리는 행동이었기에 경고를 듣는다.

자살을 결심하고 행하려는 엘을 군관 한명이 저지하게 된다. 엘이 살린 백성중 한명의 아들이었다.

군관은 엘의 진실을 알게 되었고 엘은 그 군관에게 밖에 계신 어머니와 동생 꼬물이를 살펴달라고 한다.

가은의 부탁으로 두령은 시장 상인들을 살릴 비책으로 거상들을 찾아간다.

거상들이 모여서 하는 회의에는 행수가 된 김화군이 중심에 있었다. 김화군은 두령을 보고 놀랐고 외사랑은 다시 시작된다.

두령은 거상들에게 시장 상인들을 도와달라고 했다. 상인들이 양수청에 의해서 무너지게 되면 그 다음 차례는 거상들이 될 것이라고 했다.

대신 거상들의 물건중 잘 팔리지 않아 골머리를 썩고있는 물건을 보부상이 해결해 주겠다고 한다.

그리고 거상들은 양수청이 갑자기 돈을 걷어들이는 이유를 알아달라고 했고 두령은 이를 받아들인다.

두령은 대목이 구리를 이용해서 나라의 조폐권을 빼앗으려는 계획을 눈치채게 되고 구리를 수입하는 왜관(일본)으로 김화군과 함께 떠난다.

그곳에서 김우재(김병철,김화군의 아버지)를 발견한 두령은 밤에 몰래 김우재의 방에 들어갔으나,

이미 그 방에는 다른 복면을 한 사람이 있었고(아마도 기생매창=이채영) 둘은 칼싸움을 한다.

"아가씨 눈빛으로 봐서는 첫사랑인가 봅니다."

"예, 꼭 닮은 얼굴로 천수 도련님이 아니라고 하실 때마다 가슴이 아픈 그리운 사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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