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이판사판 줄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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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1. 23. 17:11 TV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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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드라마 이판사판

2017.11.22~ 2018.01.11 수요일 목요일 방영

연출 이광영, 극본 서인

이판사판 등장인물

이정주(박은빈), 사의현(연우진), 도한준 (동하), 도진명(이덕화), 유명희(김해숙), 사정도(최정우), 최경호(지승현)

스포있음 스포 많음 결말있음 개인적인 느낌도 살짝 있음.



이판사판 줄거리 1

정주는 오빠가 미성년자 강간살인범이라는걸 믿을 수 없다.

오빠의 재판기록을 훔치려다 유명희 판사에게 걸렸고 유명희 판사는 그녀를 벌하는 대신 판사가 되라는 말을 해준다.

정주의 엄마는 중환자실에서 아들 최경호를 기다리지만 최경호는 감옥에 가게 되고 그렇게 돌아가신다.

정주는 외삼촌의 딸이 되어 자라게 되고 법대에 들어간 후 판사가 되었다.

존경하는 유명희 교수가 롤모델이다.

평생 판사로 재직할 것 같았던 유명희 교수가 판사직을 그만두고 교수가 되어서 누구보다도 아쉬웠다.

유명희 교수의 아들 도한준은 정주를 좋아하지만 정작 정주는 한준을 선배 이상으로 보지 않는다.

이정주는 우연히 사의현 판사와 함께 장순복 사건에 휘말리게 된다.

장순복은 남편을 죽였다는 죄로 복역중인 죄수이지만 장순복은 결백하다고 말한다.

장순복의 조금 모자란 아들도 자신의 엄마는 죄가 없다고 말한다.

이정주와 사의현은 장순복의 재심을 준비하던 중 정주의 오빠 경호가 무죄일수 있다는 사실에 접한다.

장순복의 아들 서용수는 경호형도 죄가 없다고 말했다.



최경호가 무죄임을 확신하게 된 정주는 자신의 오빠의 재심을 준비하게 된다.

최경호는 미성년자 김가영을 강간후 살인했다는 죄를 쓰고 복역중인데,

최경호는 도한준이 범인이라고 생각한다. 김가영이 죽던날 봤던 차량이 도한준의 차량이기 때문이다.

도한준은 자신의 아버지 도진명이 범인이라고 생각한다.

범행이 있던 날 한준은 차량을 운전하지 않았고 아버지 도진명이 그 차량을 갑자기 폐차 시켰기 때문이다.

경호가 무죄라는걸 알지만 아버지 도진명이 범인인것 같지만 그동안 정주에게 숨겨왔던 것은

정주가 위험해질까봐이다. 아버지 도진명은 자신에게 해가 된다면 어떤 짓이든 할 사람이다.

하지만 정주가 알게 된 이상 정주가 위험해 지지 않도록 자신이 아버지의 실체를 밝힐것이라고 다짐한다.

재심을 준비하던 중 경호는 감옥안에서 다른 범인때문에 죽게 된다.

무죄라고 생각한 오빠가 죽게되었지만 정주는 계속 재심을 청구하기로 한다.

모든것이 도진명이 범인임을 가르키고 있었다.

정주는 도진명을 범인으로 밝힐시 한준과 유명희 교수에게 피해갈까봐 걱정하지만

한준도 유명희 교수도 진범을 잡아야 한다고 정주에게 말해준다. 그리고 같이 증거를 찾기 시작한다.

사의현과 정주는 정주오빠의 재심을 준비하면서 점점 가까워져간다.



의현은 자신의 아버지 사정도가 한준의 어머니 유명희 교수를 좋아하는것 같아서 불편하다.

아버지에게 가까이 다가가지도 못하고 죽마고우였던 한준을 피하게 된다.

한준은 자신을 피하는 의현이 이상하다.

이유를 모르니 한준은 의현이 밀어내도 다가간다.

어느날 이유를 알게 되고 한준은 얘기한다.

도진명 아버지가 유명희 어머니를 때린다고.

본인의 가정에서 가정폭력이 일어나고 있다고-

도진명이 범인임을 알려주는 정황들이 속속들이 나오게 되고


유명희는 아들 한준에게, 사정도는 아들 의현에게 지난 젊은날의 이야기를 들려준다.

사정도는 어릴때 부터 보육원 봉사를 아버지와 다녔는데 그곳에서 유명희를 처음 봤다.

보육원에서 고아로 자라지만 항상 밝고 당찬 여자 유명희를 사정도는 좋아하게 된다.

유명희와 사정도는 법대에 들어가게 되고 사랑하게 된다. 정도의 친구였던 도진명은 명희에게 첫눈에 반했지만

정도와 명희가 사랑하는 사이임을 알기에 고백한번 하지 못한채 짝사랑만 한다.

유명희와 사정도가 언약식을 하기로 한날 증인으로 도진명이 함께 하게 된다.

언약식을 하려는 순간 사정도는 유명희에게 결혼을 못한다고 하고 떠난다.

그 이유는 자신이 사형을 구형한 죄인이 유명희의 아버지임을 알았기 때문이다.

구형하는 순간은 몰랐지만 구형하는 순간 알았다 하더라도 사형을 내렸을 것이다.

사랑하는 사람의 아버지에게 사형을 내린 자신 때문에 명희에게 가지도 못하고 판사를 그만두게 된다.

슬픔에 빠진 명희는 도진명과 함께 술을 마시게 되고 둘은 하룻밤을 보내게 된다.

그리고 그 하룻밤에 도한준이 생긴것이다. 그로인해 도진명과 유명희는 결혼하게 되었다는 이야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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