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태원 맛집 더베이커스테이블

이태원 차도에 있는 더베이커스 테이블

독일 쉐프가 운영하는 레스토랑이다.

독일 가정식을 맛볼수 있고 독일식 빵을 먹을수 있는

THE BAKERS TABLE

가게에서 일하는 분들은 다 외국인 이었다.

유학생인가?

한국말 다 잘하셨다.

메뉴판에 여러가지 메뉴들과 사진이 함께 있다.

안에는 자리가 없어서 야외테이블에 자리잡고 앉았다.

가게 안에 있는 빵중 하나를 골라서 먼저 빵을 주문했다.

슬라이스 되어 나온 맛난빵.

뭘먹지 뭘먹지?

뭘 먹을까? 고를때 넘 행복한거~

자몽맥주가 있길래 호기심에 시켜봤다.

대낮부터 맥주 드링킹~

자몽맥주 옆에 긴 잔은 이 맥주 전용잔인가 보다.

한병이 다 들어갔던 긴 맥주잔.

술맛은 거의 안났고 음료 같은 자몽맥주.

하지만 다음엔 안마실래 ㅋㅋ

데일리 스프 중에 친구가 적극 추천한 토마토 스프와 파니니 주문.

하나 더 시켰는데 사진이 없네-

이름이 뭐더라 ;; 이름도 생각 안난다.... ㅠㅠㅠㅠ

사진 왼쪽이 토마토 스프인데,

토마토스프 완전 요물이다.

넘나 맛난거~ 완전 반했다.

어쩜 이렇게 자꾸 땡기는 맛이야??

데일리스프 다른 스프들도 맛나겠지?!

종류별로 다 먹어보고 싶었다.

게다가 가격도 착해. 6천원.

다른 메뉴들도 가격이 비싸지 않았다.

친구 말대로 가끔 생각나는 땡기는 토마토스프.

글을 쓰고 있는 지금도 토마토스프가 먹고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