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주 19회 20회 _삼각관계의 시작

Posted by ♬♩♪♡♥
2017. 6. 12. 11:21 TV 리뷰
반응형

MBC 수목드라마 군주 19회 20회 줄거리

지난 이야기 : 군주 17회 18회 _만나자 마자 이별하는 가은과 이선

세자 이선(유승호,두령)은 궁에 들어가서 천민 이선(엘,왕)과 만난다.

두령은 가은을 무지개에 비유하여 가은을 보았냐고 물어봤지만 왕은 무지개를 보지 못하였다며 거짓말을 한다.

두령은 가은과 궁에서 마주쳤지만 가은은 두령을 차갑게 외면한다.

둘의 사이를 숨어서 보던 왕은 질투에 타울랐고 곧장 대비를 찾아가서 가은을 후궁으로 삼게 해달라 사정한다.

하지만 대비는 입궁한지 얼마 되지 않았기에 안된다고 만류한다.

최헌 장군이 왕이 진짜가 아님을 알고 대비에게 말하자 대비는 전혀 몰랐던 일인것 처럼 말한다.

대비는 편수회의 대목과 대척점에 서있지만 두령과도 완전히 손을 잡지 않고 있고 왕의 편도 아니기에 속내를 알수가 없다.

갑자기 대편수가 되겠다고 나선 화군의 속내를 떠보는 대목에게 화군은 속내를 들키지 않기 위해 노력한다.

대목은 화군에게 채찍을 건네며 최헌장군이 대비를 왜 만났는지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말고 알아오라고 지시한다.

대목이 화군에게 건넨 채찍은 대목의 허락 없이도 편수회의 모든 살수를 동원할수 있는 의미가 담긴 물건이다.

가은은 궁녀 훈육을 받던중 매창을 보게 된다. 매창은 궁녀들에게 시를 가르치기 위해 입상궁이 되었다고 했다.

매창은 누군가와 몰래 만나 그를 아버지라 불렀고 그의 존재는 상선이었다.

매창은 상선에게 두령이 왕이 된다면 백성을 지킬 것이라고 힘을 실어주자고 했지만 상선은 반대한다.

어느 누구에게도 치우치지 않고 균형을 이루고 있어야 자신들의 안위또한 위협받지 않으며 자신들에게 왕이란 없다고 말한다.

"우리 인연이 끊어졌다 생각하느냐. 한마디만 하거라 그럼 내가 돌이킬 것이다.

네 마음속에 아직 내가 있다는 그 한마디면 된다."

반응형
Com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