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주 3회, 4회 _유승호와 김소현의 만남

MBC 수목 드라마 군주 - 가면의 주인

군주 - 가면의 주인 1회, 2회 첫방송 줄거리

3회, 4회 줄거리

양수청 무리에 쫓기던 세자(유승호)는 가은(김소현)의 도움을 받아 양수청 무리로 부터 피할수 있었다.

"내가 잘생겼느냐? 나를 이리 빤히 오랫동안 본 사람은 네가 처음이라 묻는것이야. 아무튼 도와줘서 고맙구나. 덕분에 살았어."

세자이기 때문에 게다가 가면속의 얼굴을 보면 죽임을 당하기 때문에 어느누구도

세자의 얼굴을 정면으로 오랫동안 쳐다보지 못하기에 가은이 본인을 보는것이 신기한 세자였다.

가은은 자신에게 반말을 하는 세자에게 뭐하는 사람이냐 물었고, 세자는 책궤 이천수라도 대답한다.

가은이 우보의 제자임을 알게되고 우보를 만나러 가는중 천민 이선(엘)을 알게된다.

천민 이선은 한가은의 유모의 아들이다. 

한가은의 아버지 한규호(전노민)은 가은이를 아기때부터 키운 공으로 유모를 노비에서 면천시켜주었다.

이름이 없던 천민은 가은이 이선(엘)이라는 이름을 주었고 함께 공부하게도 해주었다.

우보를 찾아간 세자는 세자가 가면을 쓰고 있는 이유를 아냐고 물었고 우보는 역으로 세자에게 질문을 하게된다.

우보는 처음부터 세자가 세자임을 눈치채고 말한 것이었다.

우보는 왕이 세자를 보호해주기 위해서 가면을 씌운것이라고 말하며 세자는 온실속의 화초이기때문에 용기가 없으니

잠시 가면을 벗고 자유를 누렸으면 다시 쓰라고 경고한다.

세자 이선은 가은과 지내면서 점점 반하게 되어 사랑에 빠지게 된다.

천민 이선의 아버지가 양수청의 물을 훔쳤다는 이유로 죽을 위기에 처하자 세자는 가면을 쓰고 그 자리에 나가 그를 구해주게 된다. 

하지만 이내 천민의 아버지는 양수청 일당들에게 억울하게 죽임을 당하게 되고 복수하겠다는 천민을 막아선다.

이에 세자는 천민에게 자신의 신분을 밝히게 된다.

세자는 호위무사 청운과 함께 궐로 돌아가려고 하는데 편수회 일당에게 둘러싸이게 된다.

3회 4회 대사

"닭이 닭장 안에 있으면 안전해. 그런데 자유롭지는 않아. 얘가 자유로워지려고 닭장 밖으로 나가면 위험하잖아" 

"오늘 잡아 먹힐지 내일 잡아 먹힐지 모르는데? 거칠고 힘들어도 닭장 밖에 나가야 자유인거에요. 

스승님 말씀중에 제가 제일 좋아하는 말이 상처를 감내하고 노력하지 않으면 진정한 자유를 얻을수 없다. 

저라면 닭장 밖으로 못나가는 닭이 아니라 힘들어도 높이 날아오르는 새가 되고 싶을것 같은데, 안그렇습니까?"

군주 5회 6회 _양수청의 비밀을 알게된 세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