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독일 5회 두번째 포스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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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8. 25. 19:24 TV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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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5회 독일 친구들편. 다니엘의 친구들

넘 길어서 두개로 나누어씀.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5회 독일 다니엘의 친구들

고기를 배불리 먹고 나온 친구들.

배부르게 먹고 배부른 맥주가 마시고 싶다고 한다.



역시 맥주사랑 독일~

이번에는 계획한 가게가 아니라 지나가다가 괜찮아보이는 맥주집으로 고고.

루프탑바에서 맥주한잔 하러 고고고~

 

고기집의 카스보다 훨씬 맛있다고 페터가 말하자 우리를 초대한 나라인데 그렇게 말하면 안된다는 마리오 

그냥 맛이 다른거야! ㅋㅋㅋㅋㅋ

하지만 할말은 하는 타입인 페터는 본인한테 한국맥주는 좀 묽다고 ㅋㅋㅋ

 

 

어디있는지 가게 이름은 모르니 가게 사진을 찍어 보낸 친구들.

다니엘이 폭풍 검색으로 15분동안 검색해서 겨우 찾아 찾아간다.

다니엘의 친구들이 간 루프탑바 맥주집은 어디? 바로 이태원의 티키 아일랜드 이다.

다니엘이 티키 아일랜드에 나타나자 건배가 갈채가 아닌 건배라는 것을 알게되었다. ㅋㅋㅋㅋ

고기만 하네욘 게오예요?  > 보기만 하는 거예요.

유럽식으로 맥주를 마셨으니 이번에는 한국식으로 술을 마시러 가자고 하는 다니엘.

쌀로 빚은 와인같은거라며 막걸리와 소주를 마시러 가기로 한다.

다니엘의 주량은 소주 반병 한국남자들은 평균 2~3병이라고 설명해주는 다니엘

술을 배운다는 표현도 새로웠다고 한다. 술자리 예절과 게임도 신기방기해 하는 외쿡인들.



이태원에 상호가 그냥 "소주" 인것 같은 주점에 들어갔다.

소주 포차에 갔는데 브라질 직원이 다니엘을 알아보고 반가워 한다.

처음보는 다니엘에게 다니엘 형 이라며 한국말로 말거는 브라질 직원.

다니엘이 왜 한국에 왔냐고 물어보자, 한국이 너무 좋아서 왔다는 브라질 직원은 죽을때까지 여기 살거라고 ㅋㅋㅋ

다음에 죽을때까지 술마시자는 브라질동생 ㅋㅋ

한살차이 알베르토에게 형이라고 부르는 다니엘. 알베가 그런 다니엘이 의아했다고 말하자 다니엘이 설명해준다.

원래는 같은 외국인이니 3살 많은 기욤에게 기욤이라고 불렀더니 기욤이 형이라고 불러야지 왜 기욤이라고 하냐고 ㅋㅋ

그래서 알베에게 혼날까봐 형이라고 부르기 시작했다는 다니엘이라고~

기욤은 이제 한국에서 산 시간이 캐나다에서 산 세월보다 많아서 그런지 마인드가 한국인이 다 된듯.

하지만 셋중에서 한국말 젤 못하는 기욤 ㅠㅠㅠㅠ

 

포차는 길에 천막을 친 술집을 말하는데 술도 마시고 안주도 주문할 수 있다고 설명해준다.

막걸리 마시기 시작. 쌀와인인데 소주보다 약해.

우유가 든 샴페인 같다는 친구다니엘. 밀가루 스러운 쌀가루 스러운 맛이라는 마리오. 부드러운 맛이 있다는 페테.

고추간장양념이 얹어져 잇는 연두부를 페터가 매울까봐 ㄷㄷㄷ 하면서 먹어보는데,

기본안주 연두부 올해 가장 매운걸 먹은것 같다는 페터 ㅋㅋㅋ

한국 음식 쫌 먹어본 마리오는 전혀 안맵다고 ㅋㅋㅋ

방송한다니 우리는 교육 역할도 하니 너무 부정적으로 말하는것도 좋지 않다고,

문화간의 교류를 마리오가 신경을 많이 쓴다고 다니엘이 말했다. 역시 선생님다운 마리오.

첫번째 안주는 닭똥집. 나도 안먹는 닭똥집.........

닭똥집 맛보는 다니엘 조금 질기다고 한다.

마리오는 별말없이 오독오독 끄응 먹더니 갑자기 딸국질을 시작.

매운 고추씹었다고 ㅋㅋ 그래서 딸국질이 멈추지 않는다.

한국에 온 친구들에게 다니엘은 서울 운전을 본인도 한두번 해본게 다인데 렌터카 빌려온 친구들이 대단하다고 했다.

 

다니엘의 친구들 마리오, 페테, 다니엘은 처음 와본 한국에 대해서 젊은 사람들이 많고 멋지게 입은 사람들이 많고

특히 한국 여자들은 외모에 비중을 두는것 같다고 첫 소감을 말한다.

우리나라가 좀..... 외모지상주의가 다른나라에 비해서 심하긴 한것 같다.

다니엘은 이제 한국에서 10년 가까이 살아서 외국인들이 외국인처럼 보인다고 ㅋㅋ 

다니엘도 어느정도 한국인화 다된듯 하다.



독일친구들 1편(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5회)보다 2편이 더 기대된다.

생각하지 못한 곳에 여행을 갔기 때문이다.

역사 선생님이 있어서 그런건지, 우리나라와 비슷한 상황에 있어봐서 그런건지 역사에 대해서 많은 관심이 있는 독일. 

전에 내친구의 집은 어디인가 독일 편에서도 다니엘이 독일사람들은 나치시대를 반성하고 

잘못행동했던 그것을 널리 보여주고 생각많이 한다고 말해줬으며 친구들에게 수용소등을 보여줬는데 그 맥락인 것 같다.

 

 

독일 입장에서 분단국가였다가 통일했으니 우리나라의 분단현실이 남일 같지 않을 것이고

독일인 히틀러로 인해 나치시대로 통해 많은 나라를 괴롭게 만들게 했던 잘못에 대해 뉘우치기 때문에

일본의 식민지 였던 우리나라에게 일본은 반성해야 하고 잘못했다고 말해야 한다는 친구들.

우리나라 사람들도 잘 관광가지 않는 곳에 관광을 하러 간 독일 친구들.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6회 꼭 챙겨봐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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