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작 인물관계도 드라마 줄거리

SBS 월화 드라마 조작

2017.7.24 첫방송 연출: 이정흠, 극본:김현정

월화에 드라마 볼게 없었는데 드디어 생길 것 같다. 믿고보는 배오 남궁민과 유준상 그리고 엄지원까지!

이시언이 남궁민이 부산사투리 한씬 찍어서 부산 사투리 과외 했는데 혹시 이 드라마 조작 에서 나올까??

조작 인물관계도

한무영(남궁민) : 애국신문 기자, 5년전 어떤 사건 때문에 기자가 되었다.

욱하는 성격 때문에 사건 사고를 항상 몰고 다니는 기자이다. 기레기의 대표주자이다.

겉으로는 관심없다고 말하지만 불의 앞에선 불의를 참지 못하고 돌진하는 불 같은 성격을 가졌다. 

사건을 취재하기 보다는 사건을 직접 일으키는 경우가 많다. 그리고 일으킨 사건을 특종으로 보도한다.

자극적인 보도로 사람들의 이목을 끄는게 진실을 쟁취할 수 있는 방법이라고 믿기 때문이다.

많은 위험에 노출되어 있다보니 얼굴을 공개하지 않는 기자이다.

이석민(유준상) : 대한일보 유배기자, 상식을 믿는 소신있는 기자, 진실만을 보도하고 싶은 기자.

시니컬하고 불평많은 까탈스러운 사람이다. 

한때는 사회부의 전설의 기자로 이름을 날렸으나 요령없는 성격과 대한일보 실세와 대립에 선 탓에 미움을 받고,

그리고 어떠한 사건에 휘말려 그 책임에 따라서 현재는 대한일보 역사편찬위원회로 발령을 받아 5년째 유배생활중 이다.

방황하던 중 존경하던 선배기자 구태원이 스플래시 팀으로 석민을 부른다.

권소라(엄지원) : 인천지검 강력1부 검사, 끈질기고 정열적인 검사

평생을 약점없이 살다가 검사가 되어 직선적인 말투 때문에 각종 의혹에 시달리고

무슨 이야기를 들으면 바로 따져 묻는 성격이라 다들 그녀를 지랄견이라고 부른다.

하지만 뭐라고 부르든 소라는 신경쓰지 않는다. 그렇게 한평생 잘나게 살거라고 생각했다. 

그러던 어느날 최대 규모의 권력비리 사건의 수사에 참여하게 된다.

그 사건으로 인해 노골적인 보복인사를 받고 지방을 전전하며 5년의 시간을 보낸다.

5년동안 소라는 많이 변했다. 어느새 입맞추기 수사를 하고 있고 처세의 달인으로 변해가고 있었다. 

하지만 그녀의 열정적이고 진실을 알고 싶은 본성은 어디 가지 않았다.

구태원(문성근) : 대한일보 상무

없는 살림에 어렵게 기자가 되었다.

처음엔 기자생활이 싫었지만 어느날 비리 혐의가 있던 50대 경찰서장이 20대인 자신 앞에서

무릎 꿇는 것을 보고 기자의 특권이라는 것이 있다는 것을 알고 변한다.

특별대우에 익숙해져갈 무렵 40대가 되니 40대 기자는 퇴물 취급을 받는것을 느끼게 된다.

스플래시를 이끌면서 대한일보를 좌지우지 할수 있는 실질적인 권력자가 되어야 한다.

거대한 언론의 실권자가 되는것이 그의 목표이다. 하지만 5년전 사건으로 그의 계획에는 차질이 생기게 된다.

한철호(오정세) : 한무영(남궁민)의 형

대한일보 기자이자 스플래시 팀원이었다. 5년전 의문의 비극을 맞이한다. 모든 사건의 단초를 제공한 인물이다.

무영에게는 평생의 자랑이자 삶의 기준이 되어준 존재의 형이다.

양동식(조희봉) : 애국신문 사주, 무영의 멘토이자 석민의 친구

기자로 일하다가 어느날 애국신문이라는 정체불명의 기레기 집단을 만들어낸 당사자이다.

자극적이고 선정적인 언제나 돈을 쫓는 기사만 추구하는 것처럼 보이지만

실상은 제대로된 언론의 정체성을 찾고자 노력한다.

드라마 조작 줄거리 (등장인물 인물관계도를 토대로 혼자 생각한 예상 줄거리 이기때문에 틀릴수 있음)

평화롭던 무영에게 어느날 무영의 자랑이었던 친형 한철호가 의문사를 당하게 된다.

검찰, 경찰, 기자 할것없이 범인을 찾지 못하고 철호의 죽음은 의문에 빠지게 된다.

누군가가 일부러 무영을 노리고 죽인것이라고 생각했고 그 뒤에는 거대조직이 있음을 짐작한 무영은

형의 비극을 밝히기 위해 진실을 알기 위해 기자가 되었고 스스로 기레기가 되었다.

5년이 지난 지금 아직 형의 사건을 파헤치진 못했지만 좀 더 가까이 가게 되었다. 

바로, 그 사건에 얽혀있는 사람들을 만났다. 검사 권소라, 대한일보 상무 구태원

그리고 형 철호의 죽음을 파헤치고 싶어하는 또 다른 한사람 형의 선배기자 이석민까지.

석민은 존경하던 선배기자 태원의 민낯을 보게 될것이고

대립점에 서서 한무영 권소라와 함께 한철호 사건을 파헤치는데 성공하는게 이 드라마의 줄거리인듯 하다.

철호의 사건은 어디서 어디까지 조작되었고 왜 조작되었을까?

비리를 밝히는게 김과장에서의 남궁민과 조작에서의 남궁민이 겹쳐지지만 완전 다른 캐릭터이니 우려안해도 될듯~

월화 드라마 볼게 없었는데 조작이 이제 시작하니 본방사수 해서 조작 봐야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