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승연 작가의 비즈니스 인문학 강의

조승연 작가는 1981년 10월 27일 강원도 원주에서 태어났다.

키 178cm 혈액형 A형이다.

중학교 2학년때 미국으로 유학을 가서 대학까지 졸업하고 세계 곳곳을 돌아다니며 살았다.

그의 어머니는 KBS 전 아나운서 이정숙 여사이다.

그의 어머니의 교육목표는 아들을 좋은 대학에 보내 출세 시키는 것이 아니였다.

그냥 아들이 멋지게 자라서 피아노 연주를 듣고 어머니 세대의 시인들의 감성을 공유하기를 바랬다.

공부 하라고 다그치거나 혼내지 않고 다양한 분야를 접할 수 있도록 도와주었다.

공부에 대해서는 너그러웠지만 예절같은 것들에 대해서는 엄격한 훈육을 하셨다.

조승연 작가의 비즈니스 인문학 강의를 들을 기회가 생겨 가까이에서 그를 봤다.

티비와 실물이 다르진 않았지만 개인적으로 티비가 더 잘생겨 보였다.

아마 화장과 조명탓이 아닐까 생각해 본다.

본인의 경험담을 토대로 박학다식한 지식과 연구(공부)했던 것들을 버무린 강의였다.

말하는 것이 업이라서 그렇다 하지만 정말 말 잘하더라.

세계의 언어와 문화가 중요함을 다시 한번 깨달았고 유익했다.

우리는 우리나라에서만 살았기 때문에 우리방식대로 생각하고 말하고 있는 것이고

다른 나라를 알고 싶으면 본인이 그나라 사람이라고 생각하고

역사와 문화를 배워가며 언어를 배운다면 더 도움이 될것이다.

조승연 작가는 21살때 첫 책을 썼다고 한다. 난 21살때 뭘 하고 있었단 말인가!

조승연 작가가 20대때 결혼을 하려고 했었다고 한다. 그녀와 결혼을 했다면 지금 그는 어떤 삶을 살고 있을까?

그의 강의를 듣고 있노라니 다시 공부가 하고 싶어졌고 외국어 공부도 하고 싶어졌다.

아마 이번 강의는 그의 저서 비즈니스 인문학에 대부분 나와있는 내용일 것이다.

작가의 책을 구입해서 읽어봐야겠다.

기회가 된다면 그의 다른 강연들도 다 들어보고 싶다.